화성시, 저소득층 인공관절 무료시술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 이제는 새 삶 살고 있어요
 
화성 오권철 기자
화성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시민 3명이 인공관절 무료시술을 받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 삭막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훈훈한 입담이 되고 있다.

화성시 송산면에 거주하시는 이모(64세,여)씨에 따르면 혼자 사는 몸에 무릎까지 몹쓸 병에 걸려 거동조차 할 수 없는 상태까지 이르자 최악의 생각까지 했었다며 지난 아픈 날을 회상하면서 화성시를 비롯한 관계자 분들에게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공관절 무료시술 사업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목적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정부보조 50%에 삼성전기 35%이춘택 정형외과가 15%를 보조하는 무료시술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6년에 이어서 2007년에도 연중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올 해는 50명의 환우들에게 인공관절을 시술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현재 화성시청 사회위생과에서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기사입력: 2007/01/24 [11:3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마운 분들에게 감사, 이제는 새 삶 살고 있어요] 화성시, 저소득층 인공관절 무료시술 화성 오권철 기자 2007/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