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등록 통합민원시스템 2월부터 시범운영
‘차량업무 한곳에서 처리’
 
군포 이성용 기자
군포시는 차량등록업무의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신규등록등 7종의 민원을 세개의 창구에서 통합하여 처리하는 통합민원시스템을 도입, 내달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군포시는 올해 1월, 순번발권기 구입, 창구직원의 재배치, 직원교육 등의 준비단계를 마치고 내달부터 순번발권기를 활용한 시범운영을 하고 3월부터는 본격적인 통합민원시스템을 추진한다.
 
통합민원시스템이 본격화되면 그동안 개별창구에서 운영되던 업무 신규등록, 소유권이전등록, 변경등록 등의 7종 차량업무를 한개의 창구에서 바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단, 등록원부 발급, 등록증 재교부 등 단순민원은 순번발급기 이용대상에서 제외, 별도 창구에서 직접 신청하도록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그동안에는 일부창구에 민원이 몰릴 경우 상대적으로 발급시간이 지연되고 담당직원의 부재 등으로 인한 업무처리의 연계성이 떨어져 개선 보완해야할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민원인이 담당업무별로 개별창구에서 처리하던 민원업무를 통합창구로 운영함에 따라 민원처리시간을 대폭 절감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편의의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07/01/26 [11:0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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