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자문위원 위촉
 
화성 오권철 기자
화성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26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 향남면에 위치한 보건소에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배광학 교수, 수원과학대학 치위생과 김응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희숙 화성시의원, 정호석 화성시 치과의사회 총무이사를 비롯한 7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2007년에 실시하게 될 보건소의 구강보건사업과 학교구강보건사업의 방향에 대한 자문을 제시하게 되며, 구강보건센터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도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화성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지난 2001년부터 6년간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한 초등학교 3개교와 구강보건실을 운영하지 않은 초등학교 3개교의 아동 3천여명을 각각 비교, 분석하여 아동 치아예방 계획을 마련할 계획인데 이 때 자문위원들의 의견 또한 반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자문위원들은 구강보건센터가 화성시 관내 학생 1천5백명에 대한 구강검진을 실시한 후 국가 구강보건정책 지표와 비교하므로써 화성시민의 구강건강 상태를 알아보고 대책을 마련할 때도 자문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07/01/26 [11:1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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