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리미티드, 한국기업 최초 러시아 펜자주국민주택건설사업자로 지정 아파트11,400세대 건설 계약
 
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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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기업이 최초로 러시아 펜자주 정부(www.penza.ru)로 부터"국민주택건설사업자"로 지정되어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리미티드(대표 김승철)는 러시아 펜자주 시영지 20,600평에 약1,400세대의 아파트와 135,000평 부지에 민영주택 약10,000세대 등 총155,000평에 1만1,000세대의 복합주택건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건설회사로서는 해외주택건설수주 단일공사로서도 최대의 규모라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다. (주)아시아리미티드는 2004년부터 러시아에서 건설, 오일, 광석 등 종합에너지 업무를 하는 기업으로 러시아내에서는 많은 신뢰와 지지를 기반으로 한국기업의 러시아 진출에 많은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예로 지난해 12월에 부산광역시 국제교류재단(한·러 센터)과 같이 러시아 펜자주 시장,기업인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의 우수한 건축기술과 발전을 소개하는 등의 외교활동과 러시아내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가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러시아 펜자주 지사로부터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땅의 명예" 라는 명예훈장을 현지 지사장(이승호)이 수여 받았다.

지금 현재 러시아는 풍부한 오일머니의 자금유입으로 전국적으로 건설 붐이 일기 시작해 한국의 우수한 건설 회사들의 러시아 진출도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설명 : 러시아 펜자주시장(로만체르노프)과 "국민주택사업자지정"계약서 체결장면(현지언론 보도장면)


기사입력: 2007/02/07 [09:2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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