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부산 사하구청과 구의회 방문
 
왕봉석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가 2007년도 시정현장 방문을 실시, 각계각층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지역현안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산업현장·복지시설·건설현장·재래시장 등 경제 및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순방결과는 금년도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

허 시장은  8일 오전 9시 20분 사하구청을 방문하여 먼저 민원실을 방문 민원 업무차 방문하는 시민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민원담당 공무원 격려한 후 구청장실 및 구의회, 기자실을 방문 환담을 나눈다.

이어서 사하구 회의실에서 구청장과 시·구의원,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 가운데 ‘주민과의 간담회’를 가져 지역주민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게 되며 간담회 후 다대동에 위치한 선보공업(주)를 방문, 생산라인을 순방하고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중식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선보공업(주)는 연매출액 747억원에 종업원 650명으로 선박엔진룸 내·외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방문 후 사하경찰서를 방문하여 경찰공무원을 격려 위로할 예정이며, 시는 금번 순방을 통하여 건의되는 각종 지역현안에 대하여는 계속적으로 관리하여 가급적 조속히 해결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해결이 곤란한 사안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직접 관계 주민들을 이해 설득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07/02/08 [14:1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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