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07년도 시정현장설명회 가져
 
한반식 기자

부산시 15일까지 초·중·고·대학생, 일반시민, 각급단체 등을 대상으로 시홈페이지 인터넷(www.busan.go.kr)으로 참여 신청 받는다

부산시가 일반시민과 각급 단체원·학생 등을 대상으로 시의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시정현황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부산을 사랑하는 시민의식을 높여 나가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102회 걸쳐 12,000명을 대상으로 ‘2007년도 시정현장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현장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시민·각급 단체원, 초·중·고· 대학생 등은 오는 2월 15일(목)까지 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시정현장설명회 운영계획은 △상반기는 3월 20일부터 7월 13일이며 △하반기는 9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102회에 걸쳐 1회당 120명씩(차량 3대) 시정현장 설명회를 가지며, 월·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제외한다.

시찰(견학)코스는 3개 코스로 △제1코스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하수처리시설 현황과 APEC 시설 등을 관람 할 수 있는 코스로 APEC 하우스→광안대교→유엔공원→박물관→남부하수처리장을 시찰하게 되며 △제2코스는 부산광역시청 및 시의회, 소방본부를 둘러보는 코스로 119안전체험장→충렬사→부산 홍보관→시의회 홍보관(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제3코스는 환경분야를 견학하는 코스로 부산어촌민속관→정수장→낙동강하구에코센터→철새도래지 등을 시찰한다.

시정현장설명회는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서 지난 2004년에는 4,585명, 2005년에는 9,710명, 지난해에는 5,305명을 대상으로 시정의 주요현장을 안내하여 시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기사입력: 2007/02/08 [14:1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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