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농촌진흥청과 기술지원 협약
지난2월12일 협약식 체결
 
김진구 기자
▲ 양구군과 농촌진흥청고령지농업연구소와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협약식 모습    © 김진구 기자
 
양구군, 농촌진흥청고령지연구소와 친환경농업 공동연구개발 협약


 양구군과 농촌진흥청고령지농업연구소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중인 산채등 친환경고소득작목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을 협약했다.

지난 2.12 농촌진흥청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열린 회의는 전창범양구군수의 요청에 의해 성사된 것으로 양구군의 전창범 양구군수, 윤종철 농업기술센터소장등 관계관과 예병우 농촌진흥청고령지농업연구소장, 작물과 조현묵과장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

예병우 농촌진흥청고령지연구소장과 전창범 양구군수는 양구군이 신성장 소득작목으로 전략적 추진하고 있는 산채를 비롯한 친환경 고소득작목에 대한 연구 및 기술지원 그리고 펀치볼통일농업시험장의 산채종묘 대량증식과 새소득작목 개발, 펀치볼씨감자 연구와 기술등을 적극적으로 공동연구 및 개발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양구군이 신활력사업으로 전력추진하고 있는 산채클러스터의 주작목인 양구 곰취의 4계절 연중 생산을 위한 기능성 분석등 연구개발에 착수키로 하는 한편 양구군을 미래농촌모델로 개발하기로 했다.

양구군은 이번 농촌진흥청고령지농업연구소와의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을 협약함에 따라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채클러스터사업과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이 본격 탄력을 받아 추진될 전망이다.
기사입력: 2007/02/12 [17:1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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