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설 귀향 시승단 발대식
 
배금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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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카니발 모든 모델과 쎄라토 SX 등 총 150대의 설 귀향 시승차가 고향으로 출발했다.

기아차는 16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사옥 앞에서 150대의 설 귀향 시승이벤트 당첨 고객들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우 부사장을 비롯한 기아차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아차 설 귀향 시승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카니발 이지무브에 당첨된 부분마비 장애우를 대표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카니발 이지무브는 거동이 불편한 탑승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카니발 2열에 전동 회전식 승하강 시트와 트렁크에 휠체어를 전동으로 실을 수 있는 크레인을 장착한 차량이다.

기아차가 설 연휴를 맞아 16일부터 21일까지 무상으로 빌려주는 설 귀향시승 차량은 카니발 100대 쎄라토SX 50대 등 총 150대로 ▲이달 초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9인승 카니발 리무진 45대를 비롯 ▲뉴카니발 50대, ▲그랜드 카니발 2대, ▲장애인 전용밴인 카니발 이지무브 1대, ▲하이루프가 적용된 그랜드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 2대 등 5종류의 카니발 풀-라인업 모델이 포함돼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기아차를 사랑해주신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시승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당첨 고객들은 시승이벤트를 통해 편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의 뛰어난 성능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출시한 9인승 카니발 리무진은 11인승 그랜드 카니발 차체에 9인승 시트를 적용한 모델이고, 쎄라토 SX는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게 스타일을 개선한 모델"이라며 "새로 나올 모델들을 설 귀향 시승차로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 기아자동차는 16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사옥 앞에서 150대의 설 귀향 시승이벤트 당첨 고객들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우 부사장을 비롯한 기아차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아차 설 귀향 시승단 발대식을 가졌다.

 뉴스 출처 : 기아자동차


기사입력: 2007/02/18 [00:1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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