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본부, 한국 119소년단 모집
 
편집부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백규형)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과 체험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심신수련은 물론 차세대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단체로 육성될 한국 119소년단원을 2007. 3. 1 ~ 3. 30까지 모집한다.

한국 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1963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며, 2006년말 전국 소년단 현황은 4,247개대 146,968명이며, 도내 소년단은 291개대 9,159명으로 학교단위로 조직된다.

119소년단 등록방법은 학교별 가입원칙으로 한국 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를 통하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할 소방서 방호과(방호구조과)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119 소년단에 가입하면 소방관서에서 실시하는 기초 안전교육, 안전문화캠페인 전개, 긴급구조훈련 참관, 독거노인 돕기, 사회복지 봉사활동 실시 등 다양한 특별활동으로 사회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

한편, 도 소방본부에서는 모범 119소년단원에 대하여 매년 여름 서울시민안전체험관 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7년도에는 소방관서별 119소년단 시범학교를 지정·운영하여 소년단 수품제공 등 각종 지원도 할 계획에 있다.


기사입력: 2007/02/28 [16:2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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