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종합건설본부는 달서구 호림동에 기계금속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기술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 건립공사를 준공했다.
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는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의 하이테크산업으로 육성하여 첨단과학도시로 그 위상을 높이고자 총사업비 100억원(국비50억, 시비50억)의 예산을 투입, 2005년 12월에 착공하여 올 2월에 준공되었다.
규모 및 세부시설 내용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9,587㎡(2,900평)로서 전자파무향실, 신뢰성평가실, 소음진동실, 외부인력연구실 등이 설치되어 지역 기업들이 세계 최고의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하여 선진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본 센터가 3월에 개원되면 지역 중소기업에 기술개발 및 지원업무를 수행하여 기계산업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 : 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