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돕기 사랑의 바자회 열려
지난 4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볼거리, 먹거리 장터로 진행
 
김금희 기자
광주 시온 교회에서는 지난 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환우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온교회 측은 “각 구·동별 부녀회와 자치봉사단체를 통한 지원을 받아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는 주제에 맞추어 발생되는 수익금 전액을 ‘교회 내 성도 중 병환 중이거나 지역사회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 교회에서 실시되는 바자회 행사내용으로는 가족사진촬영, 의류, 음식, 화분, 과일,  아이의 얼굴을 주제로 한 소묘,  생활용품등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체험을 위한 부스를 마련해 지역주민과 교회 성도들에게 재미와 즐거움 주었다.




교회 관계자는 이번 “환우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계기로 매년 이와 같은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섬김과 봉사’의 자세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0/07/06 [10:2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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