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온교회, 깨끗한 거리를 위한 환경지킴이 자처
북구 오치동 거리를 깨끗하게..
 
김금희 기자
지난 8일 광주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가을맞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거리 청소를 시작했다.

▲     © 호남 편집국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거리청소는 광주시온교회가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캠페인으로 2007년부터 매월 1회씩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재는 점차적 범위를 넓혀 오치2동, 북부경찰서 인근 주변까지 실시됐다.
 
하오치 어린이 공원 내 노인당 이혁재(남,75세) 총무는 “매달 교회에서 나와 노인정이나 동 주변을 청소해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표현했고, 오치2동 모 할머니는 “이렇게 청소를 해주는데 고마움도 모르고 사람들이 또 쓰레기를 버린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시온교회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G20정상회의’를 준비하는 나라의 국민으로서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0/10/08 [23:1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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