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목회자 양심선언 기자회견
전국목회자 신천지연구대책단(전신연)3년여 조사결과발표
 
김금희 기자
▲     ©호남 편집국
전국목회자신천지대책단
“이단의 괴수 신천지는 진리의 성읍”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상을 증거하는 교회”,

“개신교 목회자들 신천지처럼 예수님의 계명 지켜야 ”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로 세상을 놀라게 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교회)에 대해 이를 직접 목도한 개신교 목사들이 ‘신천지는 이 시대 최고의 진리의 성읍’이며 개신교 목사들은 신천지 예수교와 같이 예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전국목회자신천지연구대책단(이하 전신연)은 18일(월) 오후 3시 서울 흥사단 강당 3층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신연에 따르면 지난 2007년 5월 8일에 방영된 MBC 피디수첩의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편 내용을 통해 신천지 교회가 청소년 가출을 조장하고 개신교 성도를 현혹하는 가운데 놀라운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어 목회자로써 이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 2007년 전국목회자신천지연구대책단을 구성한 것. 
 
전신연은 신천지교회의 실상파악을 위해 말씀을 배우려는 것처럼 은밀히 가장하고 3년간 신천지교인이 밟는 모든 경로를 밟아 신천지교회 생활을 직접 경험했다. 

주로 파악한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이단 소리를 들으면서도 왜 신천지로 가고자 하는가?, 신천지의 재정관리 운영실태, 기타 기성 교단에서 문제기 하는 폭행, 가정파탄, 감금, 가출, 총회장 신격화 등 행위가 실제 있었는지에 대한 사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와 함께 전신연은 습득한 자료를 바탕으로 소수 개인의 판단이 오판이 될 수 있어 목사들이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고 분석한 자료에 의한 결과라고 밝혔다. 

신천지에는 진리의 말씀이 있고 신학교와 기성교단에는 말씀이 없다. 

전신연 서현주 대표는 “이단의 괴수라는 신천지 교회로 유독 많은 사람이 몰리는 이유는 기성 목회자들이 말씀이 없는 것을 첫 번째 이유다”고 말하고, “이는 마치 많은 북한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어 죽음과 종살이를 각오하고 중국 등 제3국으로 망명, 탈북을 하고 있는 것과 같은 현상으로 오늘날 기독교 사회가 신천지 등 다른 교단에 대해 이단이라는 말로 철저한 울타리를 치고 정죄하고 있으나 말씀을 따라 생명 있는 신앙을 위해 신천지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천지의 말씀은 성령이 역사하지 않으면 도무지 나올 수 없는 말씀으로 신학교에도 이와 같은 말씀이 없으며 신학교에서 말씀을 배웠다면 이미 우리가 알고 성도들에게 전해 주었을 것이다.”며, “이제 목회자들이 자신과 우리 교회를 살리기 위해 먼저 신천지 말씀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기독교 신앙을 이끌어갈 신학교와 목회자들이 목사증과 신학 박사증을 돈주고 사고 파는 가짜가 난무하며 말씀이 없는 목회자와 신학교 때문에 많은 신앙인들이 마치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말씀을 찾아 신천지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무자격 목회자들의 무분별한 이단 세미나의 신천지에 대한 허위 거짓 증거가 신천지를 오해케 했으며 사실 확인 후 신천지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전신연 서 대표는 또 “MBC피디수첩 방영 후 많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생각했던 신천지교회가 오히려 멸시와 핍박 가운데서도 더욱 성장하는 기현상을 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MBC 피디수첩을 보고 이를 직접 확인하려는 신앙인들이 신천지교회를 찾아와 직접 사실을 확인한 후 오히려 ‘MBC 피디수첩이 허위 편파 방송을 했다’며 지탄을 쏟아 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신천지를 찾은 많은 성도들은 기성 교단에서 자격 미달의 이단 상담가들의 이단세미나와 이를 전하는 목회자들이 공연히 지어낸 말 때문에 자기 교회를 떠나서는 어디에도 갈 수없는 폐쇄적인 신앙을 하게 했으며, 이들의 말이 거짓임을 확인한 후에 기성 교단에 다시 돌아가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며, 

“결국 무자격자 이단상담가들의 무분별한 이단세미나와 이단 정죄가 신천지를 키우는데 한 몫을 했으며 이로 인해 기독교인들이 급격히 줄어 이단세미나야 말로 기독교계를 병들게 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학력조차 분명치 않는 이단 상담가들을 신학교 강단에까지 세워 신학 박사, 목사들이 배우고 있는 기독교계의 현실이 이미 기성교단이 말씀과 빛을 잃고 땅에 떨어졌다는 증거다“고 강조했다.

예수님의 계명인 사랑을 버린 기성교단에서 사랑하고 용서하고 축복하는 신천지 교회로..

전신연 서대표는 “기성교단의 많은 성도들이 기성교회를 버리고 신천지로 가는 것은 기성교단이 예수님의 계명인 사랑을 버리고 강제개종교육 등을 통한 인권유린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며, “신천지에서는 용서, 사랑, 축복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신천지는 세상의 빛으로 수많은 봉사 활동과 헌혈 운동을 펼치고 있었으며 이를 보는 많은 사람들의 칭찬이 입에 오르내릴 정도가 되어 빛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것으로 한국 교계가 이를 행한다면 신 천지교회보다 더 빠른 성장을 가져 올 것이다.”고 설명했다. 

서 대표는 또 “예수님께서는 ‘네 몸과 같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의식 없는 목사들이 말씀을 따라가는 성도를 핍박하고 저주하는 것은 말씀과 사랑이 없기 때문이며, 성도들의 호주머니의 물질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SBS TV에서 방영된 한 프로그램을 예로 들며 “통일교 신도들에 대한 일본의 몰지각한 일부 목회자들이 가족을 이용해 인권유린과 종교탄압의 현상이 보도된바 있다”며, “이보다 더 심각한 일이 한국에서도 한기총 이대위를 중심으로 개종교육 또는 회심교육이라는 명목으로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는 사실에 대해 목회자들이 뼈저린 반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일교, 여호와증인, 하나님의 교회, 신천지 등 교리적으로 다르다는 이유로 이단으로 정죄하는 것도 모자라 개종교육, 회심교육이라는 미명하에 강제적으로 인권유린, 감금, 폭행, 살인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와 같은 행위는 세상의 지탄의 대상이 되며 하나님의 심판을 결코 피할수 없는 일이며 이를 본 성도들마다 기성교회에 등을 돌릴 것이다.”고 경고했다.

전신연인 확인한 것은 신천지교회와 교인들의 진실함과 현 한국개신교 목회자들의 졸렬하고 비열한 행동이다. 
 
서 대표는 “신천지교회에서는 ‘자신들이 낮과 빛이며 진리로 이겼다’고 하며, 심지어 ‘주의 계명과 행위로 이겼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전신연이 본 신천지는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진리와 행실로 기성교단을 이겼고 진실함으로 이겼다”고 말했다. 

또 “개신교 목회자와 성도들이 현실을 직시하고 성경으로 돌아가 진리와 주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하나님의 종이라고 자부하는 목회자들이 더 이상 양심을 속여서는 안되며 현 한국 기독교의 금권선거, 성적인 문제, 가짜목사, 근거 없는 이단정죄, 돈벌이를 위한 강제개종교육, 무분별한성전건축, 교회사유화 등 문제의 심각성은 그 누구보다도 목회자 자신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며, “이러한 모든 것이 신천지가 기성 교단을 이겼다는 증거이며 3년동안 지켜본 신천지의 모든 행실과 행사가 이를 증거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008년 신천지 하늘문화 예술체전은 국가 단체에서도 하기 힘든 행사를 한국의 군소교단이 해낸 것으로 이를 관람한 전신연 목사들 뿐 아니라 사회, 문화, 정치, 종교 지도자들이 입을 모아 감탄을 자아냈다”고 소개했다. 

“2008년 신천지 하늘 문화 예술체전의 모든 행사가 질서 정연한 가운데 요한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매스게임 형태로 진행 됐으며 행사 하나 하나가 성경적인 것이었다. 이는 신천지가 성경으로 진리로 세상을 이겼으며 그들의 주장대로 성경을 통달해 가르치고 있음을 증명하는 또 하나의 증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런 행사는 기성교단이 연합해도 도저히 불가능 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독교의 희망 신천지! 신천지를 알고 대화하는 것이 이 시대 목회자의 사명이다. 

“결코 특정 교단을 두둔하고자 함이 아니다”고 전제한 서 대표는 “현 기독교계가 종교본연의 뜻에서 멀어져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어 이와 같은 현실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무조건적인 이단 정죄, 인권 침혜가 아닌 포용하고 대화하는 열린 문화를 제시하고자 용기를 내어 외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예수님이 다시 올 때에 믿음을 가진자를 보겠느냐?’는 성경말씀과 같이 성경적 믿음이 없는 기독교계가 이제는 배울 것은 배우고 문을 활짝 열고 교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각종 비방은 사실무근의 음해성 거짓이었다

서 대표는 또 “인터넷 사이트 등에 이만희 총회장 관련 수많은 비방의 말이 있으나 이는 대부분 비방자들이 지어낸 말들로 사실 무근의 내용 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MBC 피디수첩에서 교주, 재림주 등을 운운하며 은익한 재산이 많이 있는 처럼 보도하였으나 이 또한 사실 무근이다”고 밝혔다. 

또 “이만희 총회장은 ‘종교의 교주는 신이며 사람이 될 수 없다. 예수교의 교주는 예수님이며 자신은 예수님이 아니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성경계시록 대로 이루어진 실상을 증거하는 사람일 뿐이라’고 말했으며 3년 동안 한 번도 자신이 ‘재림예수’, ‘교주’라고 하는 것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자신을 재림예수’, ‘교주’라고 하는 자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자신의 것으로 하는 자며 예수님을 욕되게 하는 자로 신천지에서 출교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으며 그런 사람들은 지금 신천지 밖에 있다‘고 말했다. 

또 “신천지의 모든 재산은 총회장 이만희 앞으로 등록 되어 있으나 이는 이만희 총회장이 총회를 대표하므로 총회장 앞으로 된 것일 뿐 이만희 총회장 앞으로 된 것은 땅한 편 집한채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많은 목회자들이 신천지에 대해 비방을 하는 것은 신천지에 대한 실상을 많은 사람이 알게되면 다시는 자신들에게 돌라가지 않을 것을 염려한 것 때문이다“ 주장했다.  

한편 전신연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개신교에 바라는 우리의 요구라는 성명도 함께 발표했다.


<우리의 요구>

하나. 개신교 목회자들은 자기 성도들과 세상에 거짓증거를 중단하라.
이는 예수님의 계명을 무시한 죄악행위이다. 

하나. 개신교 목회자들이 먼저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고 가르쳐야 마땅하며, 비판하고 정죄하기 전에 사실 여부를 직접 확인한 후 책임 있는 말을 해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신천지교회에 대한 세간의 비방은 진실이 아니므로 이루의 잘못이 전체인양 비열하게 악용하는 졸렬한 형태를 멈추고, 한기총과 개종교육 목사와 신천지를 비방하는 단체는 신천지 및 그 소속 성도들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을 멈추고 신천지 및 그 소속 성도들에게 사과하라. 

하나. 신천지는 예수님과 그 제자들같이 계시복음을 전하고 있었으며, 약속의 말씀대로 신앙하고 있었다. 개신교 목회자들은 신천지 교회에 대한 피해망상을 버리고 신천지에 성도들이 몰려가는 것을 직접 가서 확인하라.



기사입력: 2010/10/19 [12:0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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