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31회 장애인의 날 “희망의 꽃을 띄워요!”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열려
어울마당, 문화마당, 부대행사등 다채로운 공연 펼쳐
 
김금희 기자
지난 20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광주장애인총연합회와 CMB광주방송이 주최한 “함께 가요, 희망을 나누어요!

▲ 퍼포먼스     ©김금희


제31회 장애인의 날 「희망행진 2011」” 행사가 성료됐다. 이날 행사는 여는 마당, 기념식, 어울 마당, 문화마당,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경품추첨, 희망의 메시지 남기기, 부스운영을 통한 무료진료 등이 진행됐다.

▲ 퍼포먼스     ©김금희


유공자 표창에 장애인공동체 ‘처음처럼’ 대표 나상윤씨 등 5명에게 유공자 표창과 함께 광주장애인 총연합회에서 지역학생 53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고, 유공자 표창과 인사말에 나선 강운태 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격려의 메시지가 있었다.

▲ 광주시온교회 공연팀     ©김금희


광주장애인총연합회회장(장경수)은 대회사를 통해“장애인의 날 재정 된지 30년이 흘렀으나 아직도 교육, 고용 등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이를 없애고자 부단히 노력했으나 그 성과가 미흡하다”고 말하고 “장애는 누구나 얻을 수 있고 누구나 장애인가족이 될 수 있는 현실 속에 장애인들이 꿈과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 광주시온교회 행사지원팀     ©김금희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봉사에 나선 시온교회 봉사단은 행사 하루 전인 19일부터 행사장 준비와 함께 치어단, 의장대, 무용단 등을 통한 화려하고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선보이기도 했다.


기사입력: 2011/04/21 [22:2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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