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천지 말씀대성회 8,000명 참석 "찾아오길 잘했어요"
"말씀 끝까지 들어보고 판단하겠습니다."
 
김금희 기자
기독교계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신천지예수교에서 5월30일과  31일 양일간 경복궁 웨딩컨벤션센터에서 말씀대성회를 열었다.
 
2일 동안 네 가지 주제로 열린 말씀대성회는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마쳤다고 한다.
▲ 광주신천지말씀대성회 입장모습     ©김금희

 

 
 
 
 
 
 
 
 
 
 
 
 
말씀을 듣기 위해 입구에서 초청장을 교환받고 자리를 안내받는 손길들이 무척 바쁘게 보였다.    
▲ 광주신천지말씀대성회 입장모습     ©김금희
▲ 광주신천지말씀대성회 주차장 전경     © 김금희
 
 
 
 
 
 
 
 
 
 
 
 
 
 
 
 
 
 
 
 
 
 
 
예상외로 많은 차들이 주차장을 가득 채운가운데 주차 안내자의 손길도 바쁜듯 했다
▲ 말씀대성회 전경     © 김금희

 

 
 
 
 
 
 
 
 
 
 
 
 
 
 
 
 
 
 
 
 
 
 
 
 
 
 
 
 
 
 
 
 
 
 
 
 
 
 
 
 
 
 
 
 
 
 
 
 
 
 
 
 
 
 
 
 
 
 
 
 
 
 
 
 
 
 
 
 
 금번 말씀대성회는 서울, 전주, 대구, 울산, 부산, 대전에서 진행후 광주에서 열린것이라고 한다
▲ 광주신천지말씀대성회가 열리는 경복궁전경     ©김금희
듣는 분들도 많았다
▲ 광주신천지말씀대성회 경복궁주차장전경     © 김금희
말씀대성회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었다.  첫날 '주재림과 말세의 징조', 두 가지 씨와 추수', 둘째 날은 '생명나무와 선악나무','계시와 믿음'을 주제로 이어졌다.
 
유영주강사의 설교로 진행된 주제의 내용을 살펴보면 '주재림과 말세의 징조' 부분에 주목할 부분은 "주 재림때의 징조가 기독교계에서 알고 있는 세계2차전쟁과 같은 전쟁이 아니며, 기근이 없어 먹을 양식이 없는 기근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광주 광산구에서 포스터를 보고 찾아온 이00씨(주부,50대)는  주재림때의 징조에 대해 명확한 답을 성경을 통해 말씀해 주시니 속이 다 시원하게  답답함이 풀려서  좋았다며 남은 3회 말씀도 다 듣겠다고 자처했다. 
 
말씀대성회 소식을 듣고 전북 완주군에서 친구따라 온 강00(주부,39세)는  신천지 홍보 동영상이 나오자 가슴이 두근거리며 너무 놀래서 팔짱을 끼고 보았다고 했다. 그러나 말씀이 끝나자 "똑똑한 사람은 신앙하기 힘든 세상이라며 다른 교단에 가서 말씀듣는것을 싫어하는 목회자들 때문에 우물안 개구리처럼 신앙을 하고 있었다"며 '두 가지 씨와  추수'에 대한 설교를 듣고 "왜 우리 목사님은 이렇게 가르쳐주지 않는지 궁금하다, 진정 천국갈수 있는 신앙을 위한 준비가 무엇인지 명쾌하게 성경을 통해 설명해 주니 너무 감사하고, 그동안 색안경을 끼고 봤던 자신이 부끄럽다"며, 후속교육일정에 시간을 내서 꼭 참석하겠다며 돌아갔다.
 
신천지 말씀대성회인지 모르고 왔다가 홍보영상에 놀래 나간 서너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결같은 눈빛으로 어떤 말씀을 전해줄지 궁금해하는 풍경이였다. 
 
인터뷰를 할때마다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하나씩 벗겨지는듯 했으며, 진정 말씀을 찾아 오는 사람들이 앞으로 많아질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입력: 2011/06/01 [22:2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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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운이 2011/11/21 [17:39] 수정 | 삭제
  • 답답하였던 성경말씀 아~ 이젠 보이네요~~정말 감동입니다^^
  • 마음가들 2011/09/27 [23:23] 수정 | 삭제
  • 정말로 멋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실시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말씀을 듣는것이 쉽지는 않은 일인데 하나님의 역사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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