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서남해지역 해양오염사고 유출량 증가
상반기 분석 결과 해양오염사고 12건 발생, 유출량 7.6㎘
 
이길호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지난 6월 30일까지 전남 서해안지역의 상반기 해양오염사고 발생건수가 총 12건에 유출량은 7.6㎘로 발생하여 전년 동기 대비 발생건수는 3건이 감소하고 유출량은 6.3㎘ 가량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유출량 증가요인으로는 축산농가에서 축산폐기물을 보관하다가 장마철에 부주의에 의해 흘러 넘쳐 적발된 경우가 2건으로서 6.1㎘가 유출되었고, 어선에 의한 기름유출이 3건, 0.61㎘이 발생하여, 작년 상반기 유출량보다 4배 가량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해경은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여름 하반기에 많은 해양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선박 및 해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활동과 더불어 강력한 지도·단속활동으로 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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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7/13 [17:4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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