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경비함정 공개행사‘인기’
목포해경, 올 들어 학생 등 3천여명 체험
 
이길호 기자
학생들에게 진취적 기상을 심어주고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중인 해양경찰 경비함정 공개행사가 현장 체험학습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 호남 편집국


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올 들어 7월까지 각급 학교와 단체에서 총 21회에 걸쳐 3,093명이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경비함정 공개행사는 목포해경 전용부두에서 50톤급, 100톤급, 300톤급, 1,000톤급 이상 대형 경비함과 방제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함정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견학 온 학생 등에게 해양경찰 활동상을 담은 홍보 비디오 상영과 평소 접할 수 없었던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해 각종 장비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직적 작동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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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어린이날, 바다의 날, 해양경찰의 날은 신청자에 상관없이 연일 경비함정 공개를 실시하고, 해양오염 방제훈련 등 특수한 훈련에는 참가희망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해상에서의 해양경찰의 다양한 활동상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공개행사가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자 올 한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어린이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 일반인, 각종 단체 등의 많은 참여를 받고 있다.

목포해경 경비함정 공개행사 참여 희망자는 전화(☎ 061-241-2112)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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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7/15 [18:0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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