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남부 해양기상 서비스 향상
목포해경, 기상대와 실무회의 개최
 
이길호 기자
신안 도서 지역 주민과 해양종사자들에게 실시간 정확한 해양기상정보가 제공 되어 각종 해난사고 예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에서는 21일 목포기상대와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갖고 서해 남부 해상에서 발생하는 빈번한 해난사고 예방과 기상서비스 향상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목포해양경찰서 도서 파ㆍ출장소 현지 기상자료 기상대 실시간 자료 제공과 고객맞춤형 기상정보 제공 방안, 농무기 등 기상불량 시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해경관계자는 “서해남부 해상은 해무, 풍랑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해난 사고가 잦지만 광범위한 해상구역에 비해 해양기상 관측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다”면서 “기상대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해상기상 서비스 향상과 해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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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7/21 [13:0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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