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현장위주 행보 박차
업무 첫날 태안 침몰 어선 사고현장에서 시작
 
이길호 기자
지난 8일 취임한 김용환(金勇煥)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관내 사건 사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말에도 쉬지 않고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경비중인 함정을 방문하는 등 현장중심 치안행정 구현을 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     © 호남 편집국


金 청장은 부임 첫날인 9일 태안사고 현장 방문해 어선 102기룡호 실종 선원들의 수색상황 및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수색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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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말과 휴일인 10일과 11일에도 지난 5일 신안군 만재도 인근 해상에서 원인 미상으로 전복된 어선 법흥3호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수색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특히, 우리 영해를 침범하여 불법중국어선의 현황 파악 및 대책 마련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 실무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 치안 행정 업무를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어 金 청장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金 청장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78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입사한 뒤 해양경찰학교 교무과장, 동해․목포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재정담당관․국제협력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수행능력이 합리적이며 탁월하다고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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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12 [13:2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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