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여고 독서사랑어머니회 ‘북카페’ 개최
“동구주민이면 모두다 참여가능해요”
 
김금희 기자
‘2011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대여고(교장 국선표) 5층 도서관에서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독서사랑어머니회(회장 최미경)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지원한 ‘북카페’는 조대여고 학생들과 교사, 독서사랑어머니회 회원 동구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이 만든 북 아트와 북백, 전통 부채, 지도교사 오대호 선생님의 시화전, 이재호 미술 선생님의 개인전, 장인숙 회원의 서화전등으로 구성됐으며 전시작품은 20일까지 전시된다

금번 2011평생학습 프로그램 나눔 독서, 만드는 독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6일부터 진행되었으며 읽는 독서를 넘어, 동구 주민과 나누는 독서활동, 손으로 만드는 독서활동, 발로 찾아가는 독서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함이다. 

오후 1시30분에는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참석자 전원에게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를 선물했다. 3시부터는 시인 김용목 목사가 들려주는 소설 ‘도가니’에 대한 특강으로 영화와 소설, 그리고 실제 사건과의 관계성에 대해서 강연했다.

독서사랑어머니회는 오는 20일 도서관에서 ‘애송시 낭송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감 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1/12/15 [18:2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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