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2011년 민방위업무 최우수기관 선정
4년 연속 민방위업무 최우수기관 선정
 
김금희 기자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광주시 주관 2011년 민방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민방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08년부터 4년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민방위대 편성, 운영, 교육, 훈련, 민방위 시설, 장비확충 및 유지관리, 인력동원 등 7개 분야 30개 항목을 자체 평가와 광주시의 현장 확인평가 등으로 이뤄졌다.
 
북구는 올해 일요일 및 야간 교육 실시, 직장민방위대의 업무 간소화 등 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청소년 민방위교실 운영, 어린이 생활안전교실 운영 등 민방위를 주민 생활 속으로 확산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방위 대피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비상급수시설별 작동 매뉴얼을 비치하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편찬을 통해 비상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4년 연속 민방위 최우수기관 선정은 북구 900여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방위 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1/12/16 [20:5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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