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12년 ‘4無 운동’ 추진
“대한민국 1등 군 영광”을 만들기 위한 시책
 
김금희 기자
지난 30일 영광군(군수 정기호)에서는 2012년도 군 중점시책으로 ‘4無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4無 운동’은 “깨끗한 환경, 질서 있는 거리, 아름다운 영광 조성”을 슬로건으로 설정하고 불법 쓰레기, 불법 주정차, 불법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불법 광고물 및 간판 없는 도시를 만들어 군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군을 방문하는 이에게는 아름다운 영광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1등 군 영광”을 만들기 위한 시책이다.
 
군에서는 연초에는 군민에게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계도를 실시하고, 이후부터는 연중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4無 운동’을 조기에 정착 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매주 1회 이상 쓰레기 불법투기와 불법 광고물 단속을 실시하고, 영광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매일 주정차 단속도 실시한다.
 
또한, 터미널 주변 및 5일장에는 불법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행정기관의 단속에 앞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 스스로 내가 먼저 실천할 때 ‘4無 운동’이 성공할 수 있다고 보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1/12/30 [22:3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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