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제 산업국, 전통시장에서 시무식 가져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다짐’
 
김금희 기자
▲     © 호남 편집국
광주시 강계두 경제부시장과 경제 산업국 직원 70여명은 3일 오전 6시 새벽녘의 남광주시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2년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를 소통과 도약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는 강운태 시장님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특히 경제 산업국은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물가 관리, 농산업무 등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행정현장인 시장을 찾게 된 것이다.

특히 이날 시무식에서는 남광주시장의 청소요원 3명에게 오리털점퍼를 선물하고, 이른 새벽부터 시장의 좌판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따듯한 차를 대접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가졌으며, 민생경제의 현장을 보고 느끼며 경제 활성화의 의지를 다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전국 최초로 SSM제한 조례를 제정할 정도로 지역유통업을 보호하고 있으며, 서민경제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새벽녘 시장의 생동감이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2/01/03 [23:2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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