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맞이 관문로 정비 나서
귀성객 불편해소를 위한 도로순찰 강화
 
김금희 기자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 차량 증가와 강설 등에 대비해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도로정비에 나선다.

이번 도로정비는 오는 20일까지 귀성객이 집중되는 시내 주요 관문로인 동문대로, 서문대로, 남문대로, 북문대로 및 어등대로 등 총 L=75km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 소파 및 균열 보수, 노면 평탄성 확보, 노후차선 재도색 등을 실시한다.

시내 도로굴착 현장에 대해서는 조속히 원상 복구하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를 구축 운영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원활한 교통소통 및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해 더욱 편안한 명절이 되는 행복한 창조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2/01/09 [09:3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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