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 한국합창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지역 문화예술가의 창작활동및 예술교류 위해 17억원 예산확보
 
김금희 기자
강운태 시장은 ‘한국합창심포지엄 및 합창축제’의 광주개최 등 한국합창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6일 저녁 (사)한국합창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3일간 열리는 ‘한국합창심포지엄 및 합창축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가진 합창제로 한국의 3천여 합창인들이 모여 한국합창의 르네상스를 준비하고 배우고 경험하는 행사로 전문가를 위한 합창심포지엄과 시민들을 위한 합창축제로 진행된다.

공연에 앞서 강운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우리 광주를 찾아주신 합창인들을 환영함과 더불어 올해 지역 문화예술가의 창작활동과 예술교류활동 증진을 위해 1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문학, 시각예술, 다원, 복합예술분야,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지정에 따른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인프라 구축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고 함께한 합창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사)한국합창총연합회 이상길 이사장은 “본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강운태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한국창작합창음악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창작곡 개발 등 우리의 우수한 곡들이 한국합창의 래퍼토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2/01/17 [00:5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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