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어려운 이웃 위한 행복한 나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5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기탁
 
한향주 기자

 

▲     © 호남 편집국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애경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5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세제, 섬유유연제, 단열제)을 완도군에 기탁했다.

 

▲     © 호남 편집국

 

완도군은 후원품을 12개 읍·면사무소 맞춤형 복지 팀을 통해 기초수급자 가정과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3,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맺은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은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다.

 

▲     © 호남 편집국

 

2007년 설립된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등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복지 후원 기관으로 생활용품, 장학금, 장학도서, 영어교육 수강권, 컴퓨터 등 현재까지 4회에 걸쳐 3억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또한 가뭄 장기화로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노화, 보길 그리고 군외면 섬 지역에 생수 90(2L 42,400)을 지원하여 식수난 해결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하십니까?
호남조은뉴스 완도지사 한향주 입니다.
기사입력: 2018/07/31 [11:1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