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 진도출장소에서 지난 13일(수) 진도 우수종사자로 선정된 종사자 표창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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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상은 진도군노인전문요양원 이을희 사회복지사가, 지역본부장상은 진사련재가복지원 허윤자 요양보호사와 한길재가복지센터 박해영 사회복지사가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진 간담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제공 주체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 우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품격 높은 보험제도를 만들어 가기로 다짐했다.

진도출장소 관계자는 "현장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으로 표창받은 분들께 축하드린다"며 "초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제 기능을 유지하고 품격 높은 장기요양보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2009년부터 현장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사자 중 우수종사자를 선발, 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