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소·돼지 분뇨 권역 밖 이동 제한…“구제역 예방”
글쓴이 : 김정화 날짜 : 2020.10.27 14:37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나 돼지의 분뇨를 권역 밖으로 이동하는 것이 제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발생 위험시기인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소·돼지 분뇨의 권역 외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축 분뇨의 장거리 이동에 의해 구제역이 타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소, 돼지 생분뇨(퇴비화·액비화 등 처리된 분뇨는 제외)의 권역 밖으로의 이동을 제한하는 것이다.

이 조치는 지난해 특별방역대책 기간 처음 시행됐으며 이후 효과가 크다는 민간 전문가의 평가 등을 고려해 올해는 기간을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전국을 시·도 단위로 9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축산관계시설을 출입하는 소·돼지 분뇨 운반차량에 대해 권역 내에서 이동만 허용한다.

▲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장면

다만 농가에서 퇴비·액비화한 분뇨나 비료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완제품 형태의 퇴비를 운송하기 위해 이동하는 경우에는 이동이 제한되지 않는다.

권역이 다르더라도 지리적으로 인접하거나 동일한 생활권역인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철저한 사전검사를 거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에 한해 이동이 허용된다.

가령 충남 아산에서 경기 평택으로의 이동 경우 권역이 다르지만 인접한 시군으로 보아 검사 후 이동을 허용한다.

전남 나주전북 익산, 경북 영천경남 양산의 경우처럼 권역이 다르더라도 생활권역이 동일한 충남북, 전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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