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미디어아트 페스티벌(New Media Art Festival in Seoul ver0.5 ) ver0.5 열린다.
오는 12월 2일 부터 12일까지
 
김기영기자

오는 12월 2일 부터 12일까지 광화문 일주아트하우스 아트큐브와 미디어 갤러리에서 열린다.

2000년 제1회 인디오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신진 작가들에게 비디오라는 새로운 매체를 작지만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제 그 기조를 이어받아 비디오라는 매체의 창조성과 실험을 추구하는 작가들을 위한 진정한 터전이 되기 위해
"뉴미디어아트 페스티벌"로 거듭나려 한다.

또한 해외에서 개최되고 있는 뉴미디어아트 페스티벌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작가와 해외 작가의 작품을 소통하려는 계획이다.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이 주최하고 서울시, 영화진흥위원회, 일주하우스 아트큐브가 후원하는 서울 뉴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은 크게 neMa(New Media Arts) of Cinema : (영상제), neMa of Exhibition : (전시제), neMa of Hybrid : (하이브리드 공연제), neMa of Workshop : (워크숍), AlterVisual Project : (대안시각 프로젝트)로 나뉜다.

neMa(New Media Arts) of Cinema : (영상제)는 인디비디오 구애전: 공모를 통해 국내 뉴 미디어 아트 작품 초이스, 인디비디오 초청전: 국내 초청 프로그램, 아시아 네트워크(Asian Network): 아시아 미디어 페스티벌 작품 초이스 및 작가 특별전, 와이드 네트워크(Wide Network): 지구촌 네트워크 통한 작품 초이스 및 작가 특별전으로 나뉘며, neMa of Hybrid : (하이브리드 공연제)는 매년 특별 주제로 국내외 작품을 기획하는 공연전시로 퍼포먼스+전시, 전시+상영, 연극+컴퓨터 아트, 시+영상 등 복합적인 전시 형태
로 열린다.

또한 neMa of Workshop : (워크숍)은 참여 작가 및 이외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 워크숍이, AlterVisual Project : (대안시각 프로젝트)는 작품제작지원 공모로 선정된 작가 작품선이 열린다.

이번 서울 뉴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국내 뉴미디어아트 작품들의 새로운 경향과 작품세계를 심도있게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기사입력: 2004/10/24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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