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박세종 감독 아카데미 영화제 지원
버스데이 보이로 한국인 최초, 단편 애니메이션부문 후보 올라
 
김기영 기자





오는 2월 28(한국 시각) 미국에서 열릴 제77회 아카데미시상식에 한국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버스데이 보이(Birthday Boy)"로 단편 애니메이션부문 후보작에 오른 박세종 감독에 대하여 문화관광부(www.mct.go.kr)가 한국의 문화 및 예술세계를 홍보하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게 된 것을 높이 평가하여 참가 경비를 지원하는 등 박 감독을 격려하기로 했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국 특유의 서정성을 담고 있는 애니메이션 "Birthday Boy"는 호주에서 제작한 한국 문화와 정서를 잘 표현한 작품.

이미 이 작품은 "아니마 2005-브뤼셀 카툰&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 "영국 영화 TV 예술아카데미, BAFTA"에서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기사입력: 2005/02/26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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