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전 상하이서 열려
"안녕! 유에프오" 등 7편의 방영, 실미도 폭력내용.. 방영 금지
 
정윤화 특파원

이번달 상하이에서 한국영화전이 열리게 된다.

중국영화협회에서 밝힌데 의하면 이은주의 “안녕!유에프오”를 방영하게 된다고 한다. 이는 이은주가 자살을 하기 전 결정으로써 그의 죽음과 연관이 없으며 이은주의 “태극기 휘날리며”에 이은 한부의 유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동시에 “가문의 영광”, “천년호”,"내 사랑 싸가지” 등 7편의 영화가 이번 영화전에서 방영하게 된다. 영화 "내 남자의 로맨스”의 감독과 배우들이 이 기간 상하이에서 영화홍보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작년도 한국“청룡상”에서 3대상을 받았던 “실미도”는 내용이 폭력적인 동시에 한국의 정치내용이 너무 짙어서 이번 한국영화전에 상영을 금지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기사입력: 2005/03/01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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