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의 문제점
해외시장 공략, 문화로 정착될 수 있나
 
하트만 특파원

2004년 동남 아시아에 몰아친 열풍은 한국의 대중문화만이 아닌 한국관련 모든 제품의 선호현상까지 한류열풍이라는 단어로 대변되고 있다. 한류란 ‘한국 문화의 흐름 또는 바람’의 뜻으로 한국 대중문화를 표현하기 위해 2000년 2월 중국 언론이 붙인 용어로 알려져 있다.

한국드라마의 중국 방영을 시작으로 동남아 국가들에 방영에 이어, 화려한 댄스 가수들의 세련미까지 가세해 한류열풍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긍정적인 면으로 열풍은 동남아 젊은이들의 문화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한국 대중문화에 친밀감을 느끼게 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한류 열풍에 대한 평가가 실제보다 과장되고 주관적인 면이 부각되었다는 비판적인 소리가 높게 일고있다. 우선 긍정적인 면을 나열해 본다면.

▲ 아시아인의 마음을 열게 한 한류열풍
한류의 확산으로 아시아인들은 한국을 새로운 각도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드라마 속에 나타난 한국 문화는 미국 문화에 일본 문화의 두문화의 융합의 내면에 짙게 깔린 한국적인 사고 방식이라는 신선한 충격으로 지적되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월남 전 참전을 이유로 한국을 싫어하고 배척해 왔으나, 한국 스타들의 사진을 담은 티셔츠를 입고 다니거나, 헤어스타일, 액세서리, 화장품까지도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중국은 조선족 학생들에게 한국 가수의 음악 테이프와 포스터가 최고의 선물이 되고, 한국 학생들과 펜팔을 하려는 학생들이 늘고 그들의 한국 상품 소유욕으로 , 중국보다 5배 이상 비싼 한국 상품의 구입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는 중국음악에 비해 파격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한국 댄스가요는 중국 신세대들의 응어리진 욕구를 말끔히 씻어주는 한국 음악과 댄스는 중국 가요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 한국 상품과 한류열풍

이에 한류열풍의 확산은 광범위하게 작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려는 관련 산업체들의 한국 연예인을 활용한 관광상품까지 등장하는 등, 외국 관광객 몰이로 스타가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리서치센터가 중국 네티즌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한국을 가보고 싶은 나라라는 응답자는 61.78%에 달했으며, 한류열풍을 겨냥한 한국관광 공사측 기획으로 국내 스타들을 활용한 해외관광객 유치 상품과 중국 팬들과 아시아 권 음악 팬들을 겨냥한 원정관람 등으로2003년 대비 해외 방문객수도 17배나 늘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한류는 전세계로 영향을 미칠 것인가?
해외시장을 공략해 나가는 마케팅 전략이 확대 되고, 대만, 베트남, 중국 시장 선점에 이어 미국, 유럽 등지로 확대될 방법 강구에 혼신을 기울이고 있으나, 이것은 쉽지가 않다.

아시아에 영향을 파생시키는 한류 열풍에 대해 국제적인 내막을 들여다보면 관점으로 중국은 사회주의적 이데올로기로 문화적 역할 수행에 문제가 있고, 홍콩은 중국 본토 편입 이후 문화적 경쟁력 퇴보로 연예계의 중심이 할리우드로 옮겨져, 실질적 아시아인들의 문화와는 거리가 멀다.

이를 종합 한류열풍은 열풍이 아닌 문화로서 도전해 볼만한 것으로 평가 되기도 한다.하지만 이를 위한 문제점이 너무도 많다.

▲ 한류 현상을 문화로 확산 시키기 위해 극복할 문제점

한류 현상을 문화로 확산 시키고 계속 지속하기 위해 극복할 문제점으로 너무도 많이 지적되고있는 한류 열풍의 연예인은 극히 한정적이라는 점을 들 수 밖에 없다. 이 같은 연유로 한류열풍에 인기를 얻는 연예인들은 몇 명 되지않으며, 이들이 출연하는 일부 드라마, 영화에 국한되어 주문의뢰가 되고 있는 점이다.

게다가 이 같은 드라마의 경우 일본의 NHK를 제외한, 메이저 민방들의 한국 드라마의 구입과 편성에 적극적인 경우는 많지 않으며, 한국 문화의 총괄적인 위상을 반영한다 기 보다는 소수 연예인들이 일시적으로 일으키는 단편적인 붐으로 볼 수 밖에 없다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지난 보도로 알려진 홍콩의 아주주간이라는 시사 지는 한국이 쌓아온 대중문화의 저력에 대해 중화 권에 불고있는 한류 현상은 일시적인 바람이 아니라고 평했으나, 일각에서 한국문화는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한류를 이끌어나갈 배경이 열악하다는 비판의 의견은 앞서 제시한 문제와도 무관하지않음을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영화계의 문제점으로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 와 실미도의 영화로 한국 영화 점유율 57%의 기록과 해외에서 한국영화의 인기가 높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2004년 계약금액 기준인 5천8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88% 성장과, 해외영화제 수상 등으로 한류열풍의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나, 급상승한 제작비와 블록 버스터의 실패 경험을 100% 이용하여, 2005년은 일정관리와 예산계획으로 합리적인 체계를 거쳐야 하는 영화계의 전반적인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세계를 주무대로 하려는 시도에 대한 국제 마케팅 실정에 해박한지식이 없는 기업들의 문제점이 내제 되어있다. 이는 네티즌과 한류열풍의 거품을 걱정하는 이들이 지적하는 것으로 외국의 언어나 문화에 정통한 직원, 현지 법률 전문가 미비로, 외국 기획 사에 사기 당하고 불법 복제 음반에 큰 피해를 당하여도 이에 대비하거나 이를 해결할 방안이 거의 없다는 점을 지적하는 판매전략의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문화상품 또한,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분야가 다르지만 여러 국을 상대로 독점 전략을 펼치는 중국의 경제적 공략에 대해 경제에 위기감을 감지하는 중. 남미 등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다른 나라에서 중국과 중국인들에게 비난을 가하고, 테러의 대상이 되고있다. 이를 감안해 생각해본다면 해당 국가와 문화 상품을 공동 생산 발전 체계를 갖춰 이익을 분 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간과할 수 없다.

전세계를 무대로 문화 전파하기위한, 전략 또한, 문제이다. 해당국 문화와 한국의 정서를 절충 시키면서도, 한국적 정서를 심을 수 있는 실질적 한국의 문화를 보여줘야 하나, 너무 소재가 동떨어지거나 동질감을 위해, 한국이 왜곡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본국은 선진국가의 문화 무차별 수용이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으며, 한류열풍으로 한국이 아시아의 문화를 잠식하고 전세계를 장악할 것이라는 기대를 지니고 있다. 이는 사실 듣기만해도 신나는 소식이요. 가슴 벅찬 일이다.

하지만 한류열풍으로 스타를 닮으려는 지나친 성형풍조가 만연되어지고, 이를 바라보는 외국 언론사들의 한국 주재원들은 한류열풍이 아닌 성형으로 이루어진 나라, 이를 눈감아주는 나라로 보도하고 있다. 이는 한류열풍이 그 나라에 발을 딛기도 전에 한국이라는 이미지에 반격을 가하고 흥미를 잃게 하는 것이며, 한류열풍이 일고있는 아시아 권에서조차 문화의 전파가 아닌 몇몇 연예?
기사입력: 2005/03/09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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