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권투 잠을 깨려나?
2대타이틀 울산서 열려...
 
장용석 기자

세계타이틀 전초전 WBA 미니멈급(김재원: 오카포전)과 한국 2대 타이틀매치(슈퍼라이트.반탐급)가 7일오후 1시 울산시 북구 농소중학교 특설링에서 열린다.

대회목적은 최근 침체를 맞고있는 복싱중흥(한국권투위원회장:박성권)을 위하여 북구 지역체육회와 주민들이 대회를 울산에 유치(대회장:박기수 /사무국장 최정인)하여 지역체육발전과 한국 권투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노력하여 이루어진것으로 국희프로모션(대표:이국희)이 주최하고 농소체육회,농소농협,21c 좋은병원,동성종합건설등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홍수환씨등 전세계참피온의 팬사인회, 여자선수경기,가수공연,경품추천등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고 MBC ESPN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국 권투는 얼마전 이인영(여자플라이급)이 일본선수와 좋은 경기를 펼쳐 타이틀을 획득한바 있다.


기사입력: 2004/02/06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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