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년 월드컵, 남아프리카 개최확정
아프리카대륙에서는 첫 쾌거
 
박선협

세계축구의 제전 2010년 월드컵의 개최국을 결정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이사국이 15일, 츄리히의 F I F A본부에서 열려, 24명의 이사에 따른 투표결과, 남아프리카가 결정됐다.
 
이 대회는 사상처음으로 아프리카대륙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 개최에는 5개국이 정식으로 입후보했다. 그중 튜니시아와 리비아가 공동개최를 모색했으나, F I F A에 의해 인정되지 않아 튜니시아가 직전에 기권, 리비아도 후보국으로서의 요건을 갖추지 않았다해서, 투표에서 제외됐다. 결국, 남아프리카가 첫 투표에서 필요한 과반수를 획들, 라이바인 모로코와 이집트를 따 돌렸다.
 
남아프리카는, 질 높은 산업기반과, 럭비 월드컵을 비롯 세계적인 스포츠 대국과 국제회의 개최실적등이 평가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대륙남단에 위치,인구약 4400만명. 수도는 프레트리아. 다이아몬드, 금을 비롯한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광공업이 주력산업. 흑인이 78%를 차지하지만, 약 10%의 백인이 나라를 지배하는 아발드베이드라고 불리는 인종격리정책을 오랜세월 이어와, 세계로부터 비난을 뒤집어쓰기도 했다. 94년에 드이어 전인종이 참가한 선거가 이뤄져, 첫 대통령으로 넬슨 만델라씨가 취임했다.
 
축구계에서도 추방되었으나, 91년에 새로운 협회가 설림돼 그 이듬해 F I F A에 가입했다. 월드컵출장은 2회 F I F A랭킹은 현재 40위.サッカー界からも追放されていたが、91年に新しい協会が設立され、翌年FIFA加盟。W杯出場2回。FIFAランク現在40位

기사입력: 2004/05/15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