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리포바 잇따라 패배 8강 좌절
투어 로저스컵 16강전에서 탈락
 
고희영기자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로저스컵 16강전에서 자국선수들에게 패배,탈락했다.

샤라포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3회전에서 역시 러시아의 베라 즈보나레바에 1-2로 역전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샤라포바는 지난달 말 아큐라클래식에서도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아나스타샤 미스키나에 8강전에서 발목을 잡히는 등 윔블던대회 우승 이후 출전한 2개 투어대회에서 자국 소속 선수들과 맞붙어 모두 패했다.

기사입력: 2004/08/07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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