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30회 전국테니스대회 개최
대통령기 걸고 9월12일부터 7일간
 
이동구 기자

제30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가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순천대학교, 팔마시립테니스코드에서 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남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순천대학교와 팔마시립테니스코드에서 열전을 벌이게 된다.

고등부 남녀 38개팀과 대학부 및 일반부 남녀 12개팀이 참여한 이번 경기는 순천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고등부 경기가, 팔마시립테니스코트에서는 대학부 및 일반부 경기가 각각 열린다.

시는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그동안 네트교체, 라인설치 등 코트 정비를 완료하고 대회준비를 완료했다.

한편 지난해 29회 대회에서는 고등부 우승에 남자는 서울 마포고(남)와 경북여고(여)가, 일반부 우승에 건국대(남)와 농협(여)이 각각 차지했다.





기사입력: 2004/09/09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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