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대한민국 최고 조각몸매
"디아블로" 개봉 앞두고 폴이벤트
 
심미정

“한국 최고의 조각몸매 1위는 당연 권상우죠”
남성미와 섹시함을 갖춘 빈디젤 주연의 ‘디아블로’가 2일 개봉을 앞두고 이색적인 이벤트를 가졌다.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디아블로’ 영화 홈페이지와 영화정보 사이트 무비스트에서 실시한 ‘한국 최고의 조각몸매를 뽑아라’ 이벤트 진행결과, 권상우가 총 5,658표 중 3,048표(54%)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차승원 1,698표(30%), 3위 이정재 544표(10%) 등이 뒤를 이었으며, 최근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래원은 4위(219표. 4%)에 머물렀다.

한편 지난해 영화 ‘트리플X"의 주연으로 대박을 터뜨린 빈 디젤은 기존 액션스타들의 노령화로 고민에 빠진 헐리우드에 새 바람을 몰고온 신세대 액션스타로 키 185cm에 각종 운동으로 단련된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세계적 섹시스타로 떠올랐다.

10월 2일 개봉하는 ‘디아블로’는 지상 최대 마약거래 조직인 멕시코의 ‘카르텔’을 배경으로 LA도시 한복판에서 멕시코 사막을 넘나드는 숨막히는 혈전을 선보이는 액션영화로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 최고의 조각몸매 배우는?
순 위 투 표 수 비율(%)
1위 권상우 3,046명 54%
2위 차승원 1,698명 30%
3위 이정재 544명 10%
4위 김래원 218명 4%
5위 송승헌 149명 3%
합 계 5,658명 100%

기사입력: 2003/09/29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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