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캐릭터, 가볍고 코믹하게 즐기세요
3D 개그 액션 RPG게임 ‘씰 온라인’
 
김은식

‘개그 액션 롤플레잉 게임’을 표방하는 ‘씰 온라인’은 동화적인 분위기로 귀엽고 코믹한 분위기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씰 온라인’의 ‘이불 깔고 잠자기’ 기능은 캐릭터가 자신의 체력을 높이기 위해 게임 도중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잠이 드는 것으로 이뿐만 아니라 유저들이 게임 속 몬스터들을 때리면 ‘왜 때려!’, ‘난 정말 죽기 싫어’ 등 몬스터들의 황당한 말대답에 게이머들은 폭소를 터뜨린다.
또 "카툰 랜더링 기법"을 사용한 애니메이션과 같은 부드러운 그래픽은 게임하는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준다.
기존의 3D게임이 보는 이로 하여금 어지러움을 줬던 반면 ‘카툰 렌더링 기법’은 만화에 주로 사용되는 외곽선이나 음영기법을 도입해 보다 사실적인 효과를 부여,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을 준다.
PC게임인 ‘씰’(seal)을 온라인 게임으로 재구성한 <씰 온라인>은 PC게임의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해 밝고 명랑한 세계관에 코믹한 요소를 첨가한 "개그" 온라인 게임으로는 최초로 1000여 개의 다양한 퀘스트와 차별화된 시간여행 시스템으로 2003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GAME STORY= PC게임 ‘씰"이 ‘씰 온라인"으로 탄탄한 게임 스토리와 세계관 보여줘 과거에 대 마법사 에라스네츠가 살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쉴츠 대륙의 미래를 예언했고 그것은 숨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몇 줄의 시로써 후세에 전해진다.
그러나 그 예언은 쉴츠 대륙의 멸망을 이야기했기에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몇 명의 사람들에게만 비밀리에 전해졌다.
하지만 점점 멸망의 시간이 다가오고 사람들은 그 예언에 빠져 허우적대기 시작한다.
마침내 세상은 예언이 말한 종말의 시간을 맞이했지만, 그 때부터 예언은 틀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때부터 예언은 더 이상 인간의 운명을 지배하지 못하고 인간이 스스로 운명을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 김은식 기자 nextday92@freechal.com

애니메이션 보는 듯한 느낌으로 …
(1) 그래픽
▶ Full 3D 카툰렌더링
-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 구현
-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3D 카툰렌더링
- 모든 오브젝트를 카툰렌더링으로 처리
▶ 밝고 동화적인 분위기 표현
- 파스텔톤 배경 색 사용
- 부드러운 자연의 표현 (해,달,노을,하늘,별)
- 귀여운 SD (Super Deformer)캐릭터
- 살아 움직이는 건물들(지구본이 돌아가는 여행사, 책 지붕이 나르는 도서관 등

(2) 개인전투
▶ 콤보공격 : "때리기", "베기" 등 기본 타격 외 "찍어내리기", "돌려치기", "연타" 등 공격 가능
- 마우스클릭을 하는 동안 키보드로 버튼을 눌러 기술을 사용
- 화려하고 감칠맛 나는 특수한 전투시스템
▶ 합체기술 : 각각의 캐릭터 기술을 합체하여 전혀 새로운 전투 기술 생성
-2~3명의 인원이 같이 호흡을 맞춰 공격의 극대화
▶스 킬 : 역동적이고 화려함. 웃음을 자아내는 재미있는 기술 표현
- 잠자기 스킬은 이불을 덮고 잠을 자는 동안 체력이 상승하는 스킬
-"죽은 척 하기" 스킬은 마치 캐릭터가 죽은 것처럼 보이게 위장하는 스킬

(3) 중·소규모 및 대규모 전투
▶ 씰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험단"이라는 커뮤니티 그룹 형성
(모험단 규모 : 30~100 명)
▶ 성을 빼앗는 등 과격하고 폭력적인 전투 개념의 공성전이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참여하는 "운동회"
▶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모험단이 모여 대규모 게릴라성 이벤트로 함께 참여
▶ 이벤트 성공 여부에 따라 아이템 부여
(4) 커뮤니티
▶ 게이머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작은 집단으로 개개인에게 단체의 소속감을 심어 주며 강한 유대감을 결속시키는 시스템
▶ 공동의 목표를 향해 게임을 같이 진행하기 때문에 서로 동기부여
▶ 모험단은 전투시 수적인 우위를 가지며 혼자 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경험치 및 보너스를 받음
▶ 동료가 많을수록 캐릭터가 점점 강해지는 시스템

(5) 퀘스트
▶ 이야기가 있는 씰 온라인
사건을 진행하는 역할을 하는 "퀘스트"는 단순히 게이머가 레벨 업을 하기 위한 것만이 아닌 게임 속의 중요한 사건이 일어나는 바탕이 된다. 또 역사의 의문을 푸는 열쇠라는 의미도 띠고 있다.
▶ 요절 복통 유쾌한 게임
"씰 온라인"은 개성있는 캐릭터와 귀여운 몬스터가 엉뚱한 행동들로 게이머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마법사가 타고 날아다니는 지팡이에는 "프로펠러 댕기"가 달려 더 빨리 날아다니며 "고마해라!’ ‘마이 뭇다’ "좋은 건께 챙겨", "왜 맨날 나만 때려" 등의 몬스터들의 코믹한 대사들은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6) 직업군
▶ 다양한 직업
캐릭터의 능력 향상 단계에 따라 2단계로 전직이 가능하며 추가 전직도 가능합니다.
각각의 캐릭터는 독특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 직업에 따라 캐
기사입력: 2003/09/14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