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적 그래픽 게임속으로 "쏘옥~"
게임-헤르콧. 몰입도 현실감 뛰어나
 
김은식

고품격 MMORPG의 탄생!!!

3D엔진(Blade Engine)을 바탕으로 2년여에 걸쳐 제작된 Full 3D MMORPG ‘헤르콧’은 지난 6월14일부터 23일까지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많은 게이머들에게 게임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1인칭과 3인칭 등의 다중 시점지원과 함께 유저들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의 게임 시스템들, 중세풍의 고증에 충실한 사실적인 그래픽, 매력적인 세계관과 방대한 맵 등의 초대형 스케일을 갖춰 고품격 MMORPG를 표방하는 온라인 RPG게임이다.
한편 ‘헤르콧’은 오는 7월 25일부터 1000명을 대상으로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하게 된다.


끊임없는 자유로움 ‘실시간 로딩방식’

높은 하늘, 넓은 대지, 울창한 숲과 시원한 바다, 웅장한 성과 북적거리는 마을 등 유저가 실제로 중세시대에 살고 있는 듯한 일체감을 우선시해 매우 사실적인 그래픽 환경을 제공해준다.
가볍고 화려한 색채 위주의 일본 환타지 풍에서 탈피한 은은하면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헤르콧’만의 분위기들은 더욱더 유저들을 게임 속에 빠져들 수 있게 한다.
몰입도와 현실감이 뛰어난 1인칭 시점을 기본으로 해 탁월한 시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탁트인 시야는 물론, 거대한 구조물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3인칭 시점에 익숙해진 유저들을 위해 3인칭 시점 지원은 물론 다른 여러 시점들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로딩방식을 지원해 게임 내에서 지역이동 때마다 로딩시간을 기다릴 필요 없이 초원, 늪, 숲, 사막 등과 같은 다채로운 분위기의 지형들을 자유롭게 오가며 모험과 사냥을 즐길 수 있고, 여행 도중 마주치게 될 환상적인 구조물들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콘솔게임과 같은 손맛 살린 ‘연속기술’
커뮤니티와 그룹전투의 실용성 강화

자칫 지루해 지기 쉬운 RPG식 전투에 액션적인 요소를 가미해 콘솔게임과 같은 타이밍 포착 방식을 도입,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화려하고 강력한, 또는 매우 치명적인 연속기술들을 사용 할 수 있다.
단순히 경험치 분배나 특정한 역할 담당만을 강요했던 기존의 지루한 파티운영방식과는 달리 독특한 파티시스템을 제공한다.
각각의 클래스들은 하, 중, 상위 기술들마다 한 개 씩의 협동기술이 포함돼 있는데, 이를 같은 파티원에게 적용시킨 상태에서 특정기술을 사용한다면 보다 강력하고 절대적인 협동기술 들이 발동된다.
서로간의 호흡을 잘 맞춘다면 더욱 높은 레벨의 NPC와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영지 쟁탈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줄 수 있다.
파티의 지속성, 성과, 퀘스트 진행 등에 의해 파티에게 따로 부여되는 파티레벨은 유저들이 속한 파티의 숙련도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끔 해주는 것 외에도, 파티레벨에 따라 제공되는 실질적인 이점은 다른 그룹과의 전투에서도 효율적인 전투를 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기다리던 지루한 시간 줄여주는 ‘용병시스템’
감정표현과 행동에 따른 ‘표정변화’

마을의 용병길드에선 파티장이라면 일정액수의 보수를 주고 NPC용병을 고용해 사냥에 활용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솔로잉을 원하는 유저들이나 그룹은 자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원하는 클레스의 용병을 고용한다면 여러 가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게임들은 단순히 보여주는 행동에 그쳤던 감정표현 시스템에서 한 단계 진일보해 캐릭터의 행동과 더불어 얼굴의 표정까지 섬세한 변화가 이뤄진다.
이는 여러 가지 상황에 영향을 주어 캐릭터를 좀더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 준다. 129호
기사입력: 2003/09/14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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