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다국적의약협과 간담회 개최
29일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동북아 R&D 허브 구축 등 논의
 
고재만기자

과학기술부는 29일(수)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참여정부의 국정과제인 동북아 R&D 허브 구축을 위해, 해외 우수연구기관과 다국적 기업의 R&D 센터를 국내에 유치하는 방안을 홍보하고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금번 간담회에서 박호군 장관은 동북아 R&D허브구축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바이오 신약을 차세대 성장산업의 하나로 육성할 것이며, 다국적의약산업 회원사들이 한국내 연구개발센터를 설치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소속 CEO들은 다국적 기업의 R&D 투자전략을 소개하고, 동북아 R&D허브구축을 위한 한국정부의 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면서, 향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기사입력: 2003/10/29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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