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고수들 한자리에...
"제1회 PC방 대회" 지역예선 거쳐 내달 27일 결승전 열려...
 
김은식 기자

‘라그나로크’ 국내 유저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브랜드 마케팅 일환으로 ‘제1회 PC방 대전’을 개최한다.

‘(주)그라비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 강북,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별 지정 PC방에서 1달 동안의 지역예선(11월15일~12월14일)을 치러지며, 예선전에서 8개 PC방 팀을 선발! 12월 27일 "라그 패스티발"과 연계하여 삼성 CO-EX에서 화려한 결승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1000만원과 고가의 희귀아이템 및 라그나로크 1년 무료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된다.

게임 방식은 7명씩 팀을 이뤄서 경기당 10분씩 3가지 맵을 구성하게 되며, 인원이 모자랄 경우 다른 PC방 팀과 함께 팀을 구성할 수도 있다.

게임에 사용되는 캐릭터 및 서버는 시합을 위해 별도 제공되며, 레벨 90의 동일한 상황에서 7명이 13개의 서로 다른 캐릭터 중에서 중복 없이 선택해서 대전을 실시한다.

그라비티는 이번 ‘PC방 대전’을 통해 라그나로크 유저들의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PC방들의 라그나로크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기업 및 브랜드 홍보 효과에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커뮤니티"를 묶는 대형 이벤트와 유저 중심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인 그라비티는 연말까지 "KAMEX", "PC방 대전", "라그 페스티벌" 등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03/11/07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