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쓰시다, 중국에 미국과 휴대폰회사 설립
일-미-중 합작, 3세대 휴대폰 생산
 
김상욱기자

일본의 거대 가전 업체인 마쓰시다의 휴대폰 자회사는 3세대 휴대폰 네트워크를 개발하기 위해서 미국 회사와 손잡고 중국에 합작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중국에 설립될 합작회사의 자본금은 1천만 달러(120억원)로 중국 동부지역의 항조우 소재"유니버설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사는 중국 내의 마케팅을 담당할 것이라고 아에프페통신이 6일 보도했다.

마쓰시다가 지분 전부를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인 "파나소닉 모바일 커뮤니케이션(Panasonic Mobile Communications Co. Ltd)"사는 이 합작공장의 지분 51%를 소유하고 미국 텔레콤 회사인 "유티 스타콤(UT Starcom Inc)"가 나머지를 소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나소닉 대변인은 "중국은 휴대폰의 거대 시장으로 제 3세대 휴대폰 시장이 장차 어마어마하게 커질 것"이라고 말하며 합작회사 설립 목적을 말했다.







기사입력: 2003/11/08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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