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이구동성, 화젯거리
최병렬 스럽다 라는 신조어가 생겨날지도
 
서성훈 기자

최병렬 스럽다 라는 신조어가 생겨날지도(ID: 무당벌레)

노무현 대통령이 측근 비리에 대한 특검을 거부함에 따라, 철회를 주장하며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를 보면서, "최병렬 스럽다"란말은"자신의 이익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무모하게 떼를 쓰지만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무모한 자를 일컫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이라크에서 숨진 분의 명복을 빕니다(ID: 귀공자혁)

어제 이라크 티크리티에서 괴한들의 총격으로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한 (주)00전기 직원소식을 듣고 “이라크라는 피범벅이가 되어가는 나라에서 차갑게 시신이 되어 버린 이들을 추모 합니다”

“미국이라는 어설픈 나라의 지도자의 정책으로 인해 드디어 우리나라도 피해를 보구 있습니다. 무기도 없는 일반인을 무참히 사살하는 이라크에 또 다시 파병이라니.. 그들을 죽음으로 모는 일입니다.”라고 어쩔수 없이 국제 정세와 이익관계에 떠밀려 파병하는 것에 대해 회의를 토로했다.

김대중만 생각하면 이가 갈린다(ID: 봉봉)

"대북 송금 사건으로 왜, 측근들만 모두 큰집에 들어 가는 것일까?"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지휘한 리더 김대중은 왜 처벌하지 않나?" 근래에 김대중 도서관 건립 등 김前대통령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아들 비리, 측근비리가 부끄러우면 자중이나 하던가, 뭐? 김대중 도서관?”이라고 비꼬았다.

기사입력: 2003/12/02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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