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문화유산 조은뉴스가 지킨다
문화주의 실현에 앞장선 언론의 사명을 천명하며
 
e-조은뉴스

조은뉴스가 경주특별취재팀을 가동한지 한달을 바라본다. 천년고도 경주가 문화한국의 자랑거리로서 자리매김한 것은 비단 신라 화랑정신의 본향이라는 사실에서 만이 아니다. 1천년을 반도 남단에 치우친 채 천혜의 보고寶庫를 껴안은 으젓함에 고개를 들 수 없다는 점 때문만도 아니다.

그것뿐이라면, 경주가 문화고도로서 세계적 평가를 받고 있다는 더큰 대승적 바탕을 깔고 있다는 점을 간과할 우려를 안게된다.

유네스코는 경주자체를 "역사유적지구"로 지정하면서 더불어 "석굴암 불국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가미시켰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 문화유산을 무려 두개씩이나 보유하고 있다는 이 자랑스런 사실은 경주가 천년을 누려 온 영화를 칭송함에 있어 필설로 표현할 수 없는 긍지를 만천하에 천명하고 있다.

이에, 조은뉴스는 경주에서 한걸음 나아가 바로 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 문화유산이 경주의 두 곳뿐만이 아니라 우리 한국에 자그마치 일곱개가 있다는 점을 들어 이를 국민적 재평가의 차원으로 끌어올리고자 한다.

그것은 물론, 그 보존과 홍보 및, 세계인의 유치를 통한 현장학습의 일대 국민적 결속력을 출발시키는 원점으로서의 기능을 발휘, 감히 "국민연대" 를 점화한다.

경주 및 불국사 석굴암과 더불어 창덕궁(서울), 화성(수원), 해인사장경판전(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이라는 7대 유적지를 망라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을 널리 세계에 알리는데 국민의 선봉에 서고자 한다.

조은뉴스는 그를 위해, 한국적 문화유산의 재인식을 불러일으키면서 관계요로와의 연대를 모색할 것이다. 이미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창구로한 세계적 연대사례를 검토하는 한편, 행정자치부, 교육부, 문화관광부, 지자체등과의 공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문화유산이 소재한 지역의 "문화유산해설사"를 중심으로 시민연대를 확산하면서, 공공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함은 물론, 각종 매스미디어의 협력시스템, 해외공관을 통한 전문 투어의 홍보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하는데 조은뉴스가 앞장 설 것이다.

특히, 관광자원으로서의 네트웍을 펼치기 위해 해당 자치단체간의 공동전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어린이에서 부터 어른에 이르기 까지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알리는데 한몫을 다할 기틀을 다지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

조은뉴스는, 이 뜻깊은 문화적 행사를 세계적 연대로 발전시켜나가는 촉매제의 구실도 다할 것이다.

2004 하계올림픽 및 2005 세계부동산 경제인들의 축제가 열리는 아테네를 집중 조명함으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보전과 홍보에 대처하는 기동력을 발휘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한국의 7대문화유산을 한국적인, 가장 한국적인 문화이벤트로 내건 조은뉴스의 이번 계획에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

1972년 10월 유네스코문화유산 헙약이 체결된 이래 처음으로 세게적 문화시민연대가 모색되는 이 출범이 "좋은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좋은세상 좋은신문"이 앞장서게 됨을 뿌듯하고 대견스럽게 여긴다.

이 세계 문화주의의 한걸음를 영속적인 가치로 펼치고 이어 나가는데 국민이 함께 기여하게 되기릉 바라마지 않는다.


기사입력: 2004/06/28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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