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경주 중인가? 안주 중인가?
 
e-조은뉴스

사람이 만들어 질 때부터 경주는 시작된다. 수십만의 정자가 난자를 향해 돌진하는 광경은 가이 죽기아니면 까물어치기다. 수십만 분의 하나, 오직 그 하나가 사람을 탄생시키는 인자가 된다. 인간생명의 위대한 꿈이 배양되는 치열한 경주의 승자, 그것이 바로 사람이다.

경주의 끝에서 사람이 탄생하고 나면, 유치,초등,중고등,대학의 경주가 기다린다. 국방도 요즘은 아무나 할 수가 없어 이목구비가 멀쩡해야 경주에서 이긴다. 그리고 취직경주와 결혼경주 다시금 가정을 이루면 부모가 되어 정자경주에 회귀한다.

원래의 사람은 신화적 의미로는
기사입력: 2004/07/13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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