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는 하루아침에 자라지 않는다 | ||
| - 어린이 날에 부쳐 1 - | ||
 내가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은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로 하여금 배우는 데 도와주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은 아이들의 위에서 군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친구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은 아이들의 실수를 면박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을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해서입니다. 아이들을 이해하고 사랑한다는 것은 결국은 나를 이해하고 사랑한다 것입니다. 아이들을 내 몸처럼 생각하게 하소서. 나무는 하루아침에 자라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시옵고 그 씨앗이 열매가 되고 그 열매가 다시 씨앗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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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04/05/02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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