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런 거랍니다
 
정성수 시인




징그럽다 징그럽다 하며 사랑을 하고
싫다 싫어하며 헤어지질 못 합니다.
미워 미워 하면서도 함께 살지요.
사는 게 다 그런 거랍니다.

기사입력: 2004/05/14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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