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 장터
 
관리자


어머니와 딸이
새벽부터
좌판에 과일을 진열한다.
“엄니, 오늘은 손님이 많을 랑가?”
“응, 니가 있잖여.
니는 재수(財數)가 좋은 앵게”

어느덧, 돈주머니에
아침 햇살이 가득하다.



기사입력: 2005/02/02 [00: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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