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담장 허물어 시민 휴식공간 조성
상주시 소재 3개 초등학교 동참 소공원 만든다
 
송점순 기자
상주시는 시내에 소재한 초등학교의 담장을 허물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시내 중심지역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해당 교장으로부터 동의를 받아 담장을 허물고 학교앞 도로와 연접한 운동장 부지를 활용, 수목식재와 편익시설을 설치키로 하였다.
 
▲지금은 공사 중     © 송점순



학교 담장을 허물어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학교는 상주초등, 상산초등, 중앙초등학교 등 3개교로 상주초등과 상산초등학교의 경우 길이 110m, 폭 7m에 자연석쌓기와 수목식재, 의자설치, 조형물 등을 설치하게 되며, 중앙초등학교는 기존의 소공원을 적극 활용하여 자연석쌓기와 공원내 블록교체, 공원등(燈) 및 조명분수대를 설치한다.

▲지금은 공사 중     © 송점순

 
지금 한창 공사중에 있는 학교공원사업은 6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본 사업이 마무리 되면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입력: 2005/04/18 [07:5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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