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가예산 4천415억원 신청 | ||
국가시행사업은 20건 7천927억원 규모 | ||
울산시의 2006년도 국가예산으로 226건에 총 4천415억원이 신청됐다. 울산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6년도 국가예산 신청 계획’을 확정 관련 정부 부처별로 신청하고 앞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국가예산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부신청 규모를 보면 일반국비 145건 2천820억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81건 1천595억원(혁신계정 999, 개발계정 596) 등이다. 주요사업을 보면 일반국비의 경우 미포, 매곡, 온산 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 395억, 도시혼잡구간 대체우회도로개설 70억원, 삼호교 하부도로 40억원, 종합장사시설 건립 66억4천300만원, 물홍보관 건립 38억5천만원, 청정연료 전환사업 200억,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 42억3천200만원 등이다. 균특회계는 울산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조성 153억원, 정밀화학 종합지원센터 건립 108억원, 오토밸리 조성 103억원,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45억원, 생태산업단지 조성산업 40억원, 조선해양산업 육성 25억원, 지역 맞춤형 기술개발 40억원, 환경산업 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10억원 등이다. 한편 울산지역과 관련한 2005년도 국가시행사업 예산은 20개 사업에 총 7천727억원이 신청됐다. 주요 사업을 보면 울산신항만 건설 2천695억원,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건설 2천억, 국도 31호선 확포장(울산-강동) 409억원,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 1천300억원 등이다. 이번에 신청된 국가예산은 5월말까지 중앙부처 심의에 이어 기획예산처 및 국가균형발전위 심의(6월-9월), 국회제출(10월2일), 최종 확정(12. 2)된다. 울산시는 일단 내년도 국가예산 신청이 완료된 만큼 국가예산 추진일정에 맞추어 5월부터는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을 방문 하는 등 본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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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5/03 [13:3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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